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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파가 부산에도 몰아치고 이른 아침은 더더구나 새벽바람이 찹니다. 찬바람 이는 겨울날씨 만큼 가슴 속도 시려오네요

 

저희 학비노조 부산지부는 11월 7일부터 부산시교육감에게 2012년 처우개선을 위한 면담을 요구하며 야간 집회를 시작했습니다.

아직도 저녁 5:30분에는 어김없이 비정규직 철폐 구호 높이 조합원들이 그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부산시교육청 역사상 비정규직의 이렇게 장기화 되는 단체 행동은 아마도 처음 일 것 같습니다.

몸에는 골병, 가슴에는 피멍, 눈에는 눈물 많은 우리 조합원들이 이렇게 차가운 겨울날 노상에서 집회를 한 지 한달이

다되어 가지만 부산시 임혜경 교육감은 여전히 답이 없습니다.

 

오늘 아침 1인시위 도중 딱 마주쳤습니다.

 

다시 요구했습니다. 전국 시도의 교육감께서 처우개선 의지를 밝혀 주시는데 면담에 응해 달라고

평상시 같으면 쌩하니 지나쳐 갔을 교육감이 어디에서 일하고 있는지 물어보면서

해당 부서에 내용을 보고 받겠다는 짤막한 멘트만 남기고 건물로 사라졌습니다.

 

참으로 기가막히고 코가 막히고 한달 가까이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찾아오는데 무슨 내용이며 무엇을 요구하는지조차

모르고 있는 이 사태를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노조의 노자도 개념 없는 시교육청의 관행,  특히나 비정규직은 무시해도 되는 현실을 확실하게 보여주는 사건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대접을 받아도 찍소리 못하고 살았던 지난날과 오늘날 그리고 미래는 다르다고 봅니다.

우리의 목소리 투쟁이 아직 부족하나 봅니다. 좀 더 힘찬 목소리로 투쟁으로 교육감의 막히 귀를 뚫어

야 할 것 같습니다.

가장 열악하고 소통이 막힌 부산에서 면담이 이루어지고 처우개선의 약속이 나온다면 아마도 타시도는 많은 영향을 받겠지요

앞으로 이 투쟁의 시간이 얼마가 남았는지 모르겠지만 너무 정당하고 상식적인 우리 요구를 실현하기 위해 좀 더 앞으로 가볼려고 합니다. 우리 부산의 활동을 많이 지지 해주시고 동참해 주시고 노조 가입으로 힘을 실어주시고 그래서 모두가 인간대접 받고 비정규직 철폐 되는 그 날을 위해 힘을 모아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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