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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산 속보] 흰머리 노동자가 무슨죄를 지었냐고요

조회수 922 추천수 0 2016.03.15 17: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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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머리 노동자가 무슨죄를 지었습니까? 2011년 불법정리해고 당하고 37개월동안 거리에서 싸우고 2014년 12월 공장에 복직했는데... 복직 3달만에 공장에 불이나고, 1년 동안 강제휴직 당하고도 '고용보장, 특혜개발반대'를 요구하며 목숨질기게 살아왔는데... 부산시는 회사에 구조조정을 연장하라고 했고, 회사는 올해 3월 3일 또다시 "정리해고 협의 통보"를 해왔습니다. 청춘을 다바쳐 일했건만, 또 정리해고라고요?

 

 

 

 

3월15일(화) 오전 11시 부산시의회앞 풍산 특혜개발 부결을 요구,

경찰, 부산시의회 해양교통위 회의 방청하러가던 노동자 폭행 연행, 부상

6명 연제경찰서, 1명은 부상 119구급차로 병원으로

대책위 3/16(수) 오전 9시 30분 경찰청앞 기자회견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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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앞에서 집회를 하고 있는 참석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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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방청을 위해 '열린 의회' 시의회 구호가 적힌 시의회 정문으로 향했으나, 열린의회는 커녕 시의회는 출입문 셔텨를 내렸고 경찰들이 정문을 철통같이 막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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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 폭력적으로 연행당하는 한진중공업지회 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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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도 가눌틈없이 경찰에 애워싸인 이원정공 현장위 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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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인승 경찰봉고차에 풍산조합원들을 폭력적으로 밀어넣는 경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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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인승 경찰 봉고차에 강제로 연행당하는 풍산마이크로텍 조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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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인승 경찰 봉고차에 강제로 연행당하는 풍산마이크로텍 조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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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인승 경찰 봉고차에 강제로 연행당하는 풍산마이크로텍 조합원

 

 

"부산시의회는 노동자 죽이는 센텀2지구 부산시 동의안을 부결하라"

'부산시민 우롱하는 반여신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 개발반대 시민대책위'는 부산시가 피에스엠시(옛풀산마이크로텍) 노동자들에 대한 고용안정은 아랑곳하지 않고 풍사냊벌에 개발특혜만 주기위해 시의회에 회부한 센텀2지구개발개획안을 부결하라며 3월 15일 오전 10시 부산시의회앞에서 80여명이 모인 가운데 집회를 가졌다.

부산시는 지난 3월 8일 개회한 부산시의회에 센텀2지구 개발계획안을 제출하였고, 시의회는 3월 15일 오전 10부터 해양교통위에서 안건을 다룬후 3월 16일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하기로 한바 있다.

집회 참석자들은 집회를 마친후 11시경 부산시의회 교통상임위 방청을 위해 시의회로 들어 가려햇으나, 이미 수백명의 경찰이 출입문을 막아서며 시의회 방청객들의 출입을 거부했다. 참석자들은 "시의회 방청은 회의장 입구에서 신분확인후 자유롭게 방청할 수 있다"며 강력히 항의하며 시의회 출입을 시도했다. 경찰은 "집시법위반이다"며 형식적으로 3회 경고를 했다. 참석자들은 "집회는 이미 끝났고 시의회 방청하러 가는데 왜 경찰이 막냐"며 수백명의 경찰과 실랑이가 벌어졌다.

10분후 경찰은 수백명의 무장경찰을 동원하여 참석자들을 폭력적으로 밀어내면서 시의회 앞은 아수라장이 되었다.

수백명의 경찰은 참석자들을 폭력적으로 연행하고 그 과정에서 풍산마이크로텍조합원 1명은 그자리에서 실신하여 119 구급차량 출동, 병원로 이송되었다.

경찰은 참석자가운데 풍산마이크로텍조합원 4명과 한진중공업지회 간부, 정관지역지회 이원정공현장위원회 간부등 모두 6명을 경찰 봉고차와 닭장차에 강제로 태원 연제경찰서로 연행했다.

밖에서는 노동자들의 절규와 경찰폭력이 벌어지는 가운데 새누리당시의원들로만 구성된 해양교통위는 부산시가 제출한 센텀2지구 개발안을 통과시키고 말았다.

시민 대책위는 본회의가 열리는 3월16일 오전 9시 30분 시의회 옆에 있는 부산시경찰청앞에서 연행자 석방과 폭력경찰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가진후 부산시의회앞에서 시제출 개발안을 부결시킬 것을 촉구하는 집회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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