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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서>사드배치와 생화학실험실 설치를 반대한다

조회수 864 추천수 0 2016.08.05 14:57:24

<성명서>

한반도 상공에 전쟁의 먹구름을 몰고 올 사드배치와

생화학실험실 설치를 반대한다.

 

지난 20여일 동안 성주군민의 외침은 오직 사드배치 철회였는데 정부와 국방부는 사드배치 예정지를 이전하겠다라고 한다. 온 국민을 고통으로 몰아넣는 제3의 장소 이전이 아니라 사드배치 철회임을 박근혜 정부는 똑똑히 알아야 한다. 사드배치를 끌어들이는 것은 미국과 중국의 전략적 충돌과 대치 속에서 우리는 희생양으로 전락할 것이다. 특히 경제 전문가들은 중국무역량이 미국,일본 무역량보다 많은 현실 속에서 유,무형의 경제 보복에 중국이 나설 소지가 있어 매우 우려하고 있다.

 

사드배치가 북을 겨냥한 배치라고 연일 외치고 있는 정부와 미국 정부를 보면 하루빨리 남과 북이 만나 대화의 물꼬를 터야 한다는 것은 삼척동자도 다 아는 사실이다.

조선반도의 평화와 자주통일을 위한 북, , 해외 제 정당, 단체, 개별 인사들의 련석회의 북측준비위원회는 남측의 제 단체에 보낸 서신을 통해 "우리는 북남관계개선과 통일문제해결에 도움이 된다면 정견과 신앙, 주의주장에 관계없이 그 누구와도 허심탄회하게 마주앉을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627일 북측이 보내온 민족 대회합 연석회의가 중요한 남북대화와 전쟁 방지를 담보하는 대화의 자리라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이런 모든 대화의 장을 충분히 이용하여야 함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사드 배치로 전쟁의 불구덩이로 들어가는 모습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진 모습이라고 도저히 볼 수 없다. 국민의 안전을 보장하는 유일한 방법은 평화. 한반도 평화실현을 위해 정부가 해야 할 역할은 한,미 간 군사동맹을 강화하는 사드 배치가 아니라 한반도 평화를 앞당기는 민족대회합 연석회의를 받아들이고 대화의 테이블에 마주 앉는 것이다.

 

이에 사드 배치의 졸속적 합의를 즉각 철회하고 또한 인간을 생체 실험하는 생화학 실험실 설치를 반대하며 남북이 함께 만나는 연석회의를 성공시켜 온 민족의 염원인 평화 통일이 한시라도 빨리 이루어지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다.

 

 

 

 

2016. 8.5.

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부산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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