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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부산본부의 성명서와 보도자료입니다.


자유한국당은 사회적참사특별조사위원회 김기수 위원추천을 즉각 철회하라

자유한국당이 김기수 변호사를 사회적참사특별조사위원회(아래 특조위) 위원으로 추천함으로써 1기 특조위 활동 방해에 이어 2기 특조위의 정상적인 활동을 또다시 노골적으로 가로막고 나섰다. 

자유한국당이 추천한 김기수라는 자는 416세월호참사의 희생자와 그 가족들에 대한 온갖 모욕을 서슴치 않아온 인터넷 매체 '프리덤뉴스'를 운영해온 대표다. 

이 인터넷 매체는 누리집과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4.16세월호 참사와 관련된 망발을 쏟아내는 영상 콘텐츠를 발행해 왔다. 영상 콘텐츠에는 “세월호 참사는 교통사고”에 불과하다느니, “아직도 세월호 타령”이라느니 304명의 억울한 고인과 그 유가족들을 지속적으로 모욕해왔다. 더욱이 이 매체는 세월호 참사를 ‘특조위가 더 이상 조사할 필요가 없다’는 주장을 공공연히 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김기수는 ‘5.18광주 민주화운동 북한군 개입설’ 같은 가짜뉴스를 유포하고, ‘대법원의 강제동원 판결을 두고 망국적 판결’이라고 주장하는 등 역사왜곡에도 앞장서온 인물이다. 

이런 자가 특조위원으로 임명된다면 특조위의 중립성 훼손은 두말할 것이 없고, 가짜 뉴스를 남발하며 세월호참사의 진상규명 작업은 더욱 노골적으로 방해해나설 것이다. 이런 자가 특조위원으로 있는 이상, 2기 특조위는 정상 가동될 수 없다. 

자유한국당이 김기수 같은 자를 특조위원으로 추천한 이유가 무엇이겠는가. 특조위의 조사활동을 방해할 목적 외에는 달리 설명될 수가 없다. 세월호 참사의 근본원인도, 5년동안 진상이 밝혀지지 못한 이유도 바로 자유한국당에 있다는 것을 국민은 분명히 알고 있다. 자유한국당은 더 이상 경거망동하지 말고 당장 김기수 변호사 추천을 즉각 철회해야 한다. 만약에 자유한국당이 김기수 특조위원 임명 요구를 핑계삼아 또다시 특조위 활동을 방해해 나선다면 5년동안 진상이 밝혀지기를 기다려온 국민의 인내심은 자유한국당에 대한 분노로 바뀔 것임을 똑똑히 알아야 할 것이다. 

4.16세월호 참사 발생부터 지금까지 4.16가족들과 시민사회와 연대하며 투쟁해온 민주노총은 자유한국당의 진상규명 방해용 김기수 특조위원 추천을 철회시키고, 세월호참사에 대한 온전한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완수할 때까지 끝까지 함께 투쟁할 것임을 밝힌다. 

2019년 8월 8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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