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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부산지역본부 소식입니다.

화물노동자, 다시 거리로

조회수 3602 추천수 0 2009.01.09 17:27:24


화물노동자, 다시 거리로

화물노동자 4중고 해결위해 시청 앞 결의대회 진행

경제위기와 주차문제 겹치면서 심각한 생활난에 처해

 

 

화물노동자가 파업을 마무리한지 채 6개월도 지나지 않아 다시 거리로 나섰다. 화물연대 부산지부가 9일(금) 시청 광장에서 ‘화물노동자 생존권 쟁취 결의대회’를 연 것. 이 날 결의대회는 150여명의 화물노동자가 모여 4중고(물량축소, 운송료체불, 운송료인하, 주차공간부족)에 빠진 화물노동자의 현실을 규탄했다.

 


 

 

이들은 최근 경제위기의 여파로 심각한 생활난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경제위기로 인해 일감(물량)이 절반이하로 줄고 파업으로 애써 올린 운송료마저 강제인하가 이뤄지고 있기 때문이다. 화물연대는 쇠고기 반대 투쟁이 한창이었던 작년 6월 ‘쇠고기 운송거부와 운송료 인상’을 위해 파업을 진행했다. 당시 화물연대의 파업은 전국민적인 지지를 얻었고, 운송료 19%인상을 쟁취했었다. 하지만 경제위기로 물량이 적어지면서 운송료덤핑이 성행하고 운송료가 인하되고 있는 것이다.

 


 

 

게다가 상당수가 정당하게 받아야 할 운송료까지 떼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화물업주들은 운송료 지급을 관행적으로 2-3개월 뒤에 지급하고 있는데, 중간에 부도가 나면 운송료 지급 약속이 휴지조각이 되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운송료를 지급받지 못한 화물노동자들은 딱히 하소연할 곳마저 없는 상황이다.

 

이 뿐만이 아니다. 화물차 주차난 문제도 아주 심각하다. 주차공간이 부족하다보니 불법주차로 인한 과태료까지 물고 있다. 말그대로 엎친데 겹친 격이다. 이에 화물연대 부산지부는 부산시를 강력히 규탄하고 조속한 시일내에 주차공간을 확보해 줄 것을 촉구했다.

 

화물연대 부산지부는 주차난 문제를 시작으로 향후 투쟁을 지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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