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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부산지역본부 소식입니다.

울산플랜트상경조합원 전원 연행

조회수 2124 추천수 2 2005.05.24 08:50:09
교선
현재 300여명 집결, 경찰은 연행자 전원조사 방침

울산플랜트상경집회 조합원 전원 연행[노동방송국]..


참가자들 전원 석방이 관철될 때까지 연좌농성을 계속할 것..  


경찰의 노동탄압이 이성을 잃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경찰은 5월23일 오후 대학로에서 펼쳐진 울산플랜트노조(위원장 박해욱)의 삼보일배 투쟁을 강제 해산했다. 노조는 애초 종로를 거쳐 청와대까지 삼보일배를 이어갈 예정이었으나 경찰은 이날 오후 2시30분께 '불법집회'를 이유로 투쟁 참가자 전원을 강제 연행했다.

[4신 9:00] 현재 300여명 집결, 경찰은 연행자 전원조사 방침

허준영 경찰청장과의 면담을 진행하기 위해 경찰청에 들어갔던 민주노동당 이영순 의원과 이용식 최고의원은 7시 45분경 연좌농성이 진행중인 곳으로 되돌아왔다.

이 최고위원은 허준영 경찰청장은 현재 지방출장 중이고 정보국장과 경비국장 두명의 국장과 면담이 이루어 졌다고 밝혔다. 이용식 최고위원은 경찰이 울산에서 진행됐던 파업투쟁 과정에서 경찰이 다친데 대해 '보복'성 연행을 한 것 같다며, 서울에선 절대 울산에서 처럼 시위할 수 없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한 감정적 연행이라고 분석했다.

또 현재 수배자를 색출하겠다는 명분으로 전원 조사 방침이 내려졌고 이것은 울산플랜트 노조의 서울상경 투쟁 일정을 막기 위한 것같다고 이 최고위원은 전했다.

현재 연행된 조합원들은 구속을 저지하기 위해 인적사항에 대한 진술을 거부하는 투쟁을 벌이고 있다.

경찰청 앞에는 울산플랜트 노조 연행 소식에 분노한 각계 시민사회단체 활동가를 비롯한 민주노총 조합원, 학생들이 속속 집결해 연좌농성 대오는 300여명에 이르고 있다. 참가자들은 전원 석방이 관철될 때까지 연좌농성을 계속할 것이라고 결의를 밝혔다.

[3신 7:30] 조합원들 석방될 때까지 연좌시위 진행

7시경 기자회견을 마친 1백여명의 참석자들은 조합원들의 석방이 이뤄질 때까지 연좌시위를 진행할 것이라며 경찰청 앞에서 연좌농성에 들어갔다.

한편, 기자회견에 참석한 민주노동당 이영순 의원과 이용식 최고위원은 6시 30분경 허준영 경찰청장과의 면담에 들어갔다.

[2신 6:30] 경찰청 항의농성 중 이수호위원장 등 사지들려 내동댕이

이에 항의하기 위해 민주노총 이수호 위원장 등 지도부와 총연맹 간부들이 서대문 경찰청에서 항의농성을 진행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경찰들은 이수호위원장 등 지도부를 들어 인도쪽으로 내동댕이치는 사태까지 발생하였다.

민주노총은 산하 각 연맹과 수도권 지역본부 임원과 간부, 조합원들에게 경찰청 앞으로 집결할 것을 긴급지침으로 하달했다.

오후 6시경 '울산건설플랜트 불법연행규탄 기자회견'이 비정규노동법공대위 주최로 긴급하게 열리고 있다.

연행자들은 서울시내 총 29개 경찰서 중 강남경찰서를 제외한 28개 모든 경찰서에 분산수용돼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재 연행자 명단을 파악중이다.

[1신 4:30] 울산플랜트 상경집회 조합원 전원 연행

노조는 전면파업 67일째인 이날 새벽 조합원 7백여명이 집단상경했으며, 삼보일배는 투쟁지도부가 대거 구속되고 경찰폭력이 난무하는 가운데서도 지역언론의 왜곡보도로 파업참가자들이 '폭도'로 내몰리는 등 사태해결의 실마리가 풀리지 않음에 따라 이같은 현실을 여론화하기 위한 것.

상경투쟁단은 이날 오전 종로1가 SK(주)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검경의 노조탄압으로 현재 구속 28명, 불구속 130여명, 체포영장 11명, 소환장 200여명에 달하고 있다"며 "'인간답게 살고 싶다'는 노조의 소박한 요구가 폭도로 매도되는 마당에 상경투쟁에 나섰다"고 밝혔다.


노조는 이어 오후1시 마로니에공원에서 사태해결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다.

민주노총 신승철 부위원장은 집회에서 "잘리고 죽어나가고 엄한 놈이 돈을 가져가도, 인간보다 못한 대접을 받아도 참고 일했다면 폭도로 몰리지는 않았겠지만, 폭도로 몰리고 맞아 죽을지언정 하고 싶은 얘기가 있었을 것"이라며 "힘든 투쟁이 계속 이어지더라도 분노를 쌓아 죽음을 뛰어넘는 각오로 싸우자"고 격려했다. 신 부위원장은 이어 "65만 민주노총 조합원도 함께 한다"면서 "제발 죽지말고 사람답게 살고자하는 요구를 관철해내자"고 강조했다.

이어 덤프연대 김금철 위원장은 "레미콘, 덤프노동자도 같은 건설노동자로 계속 연대투쟁하겠다"고 밝혔다.

집회를 마친 참가자들은 신승철 부위원장, 건설산업연맹 남궁현 위원장, 김금철 위원장, 오이택 사무국장, 건설운송노조 박대규 위원장을 필두로 탄압의 실상을 알리고 사태해결을 촉그러나 경찰은 이를 불법집회로 몰아 해산을 종요하는 선무방송과 함께 버스 40여대와 전투경찰 1천명을 동원해 행진대오를 에워쌌다. 이어 삼보일배 대열이 대학로를 지난 이화사거리에 도착하자 강제 연행에 나섰다. 이에 따라 남궁현, 김금철 위원장 등 지도부와 삼보일배 중이던 조합원이 모두 연행됐다.

경찰은 이 과정에서 방송차에서 선전방송을 하던 건설산업연맹 유기수 사무처장을 끌어내리며 폭행에 말썽을 빚었다. 조합원들은 저항 없이 연행에 응했으며, 연행자들은 현재 도봉, 용산, 강동 경찰서 등에 분산 수용됐다.

민주노총은 이에 따라 오후 5시께 이수호 위원장 등 총연맹 임원진과 상근자, 비정규연대회의 등이 서대문 경찰청을 항의방문해 '연행자 전원석방' '강제해산 책임자 처벌'을 요구하며 연좌농성에 들어갔다.

한편 이날 집회는 건설운송노조 덤프연대가 집회신청을 마친 상태였다. 그러나 경찰은 집회 시작 전부터 이를 불법집회로 몰아 집회장 일대를 경찰수송버스 수십대로 에워싸고 병력을 배치했으며, 집회시작 직후 해산을 종요하는 방송을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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