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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부산본부의 성명서와 보도자료입니다.


민중공동행동

보도자료

날짜 : 2019년 5월 22()

문의 김형석 민주노총 대변인

010-8756-9752

서울시 중구 정동길 경향신문사 10

518망언 규탄 기자회견에도 불법연행구속영장 웬말이냐!

검경 당국의 민주노총학생간부 구속영장 청구 규탄 회견

2019년 6월 14() 11:00, 광화문 세월호 광장

 

민중공동행동, 518시국회의, 4.16연대는 최근 검찰과 경찰이 227 자유한국당 전당대회장 기자회견 문제와 관련해 민주노총 간부와 한국대학생진보연합 소속 학생 3인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한 데 대한 규탄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회견 주최측은 당시 전당대회 앞 기자회견은 민주주의 역사를 왜곡하고 518 영령을 모독한 자유한국당에 대해민주시민이라면 당연히 해야 하는 정당한 행위였으며오히려 자유한국당 측이 폭언과 폭력을 행사하면서 기자회견 시작을 방해해고경찰은 폭력 행사하는 자들을 방치했으며도리어 평화적인 기자회견을 하려 한 사람들을 집단적으로 강제연행했다, “회견 참가자들이 폭력을 행사하며 전당대회를 방해했다는 것은 허위사실이라고 밝혔다.

주최측은 사실이 이러함에도 검경 당국이 구속영장을 청구한 것은 명백히 과도한 법집행이자 노동자민중에 대한 탄압이며그 기저에는 적폐세력 자유한국당의 눈치를 보고오히려 이번 사건을 빌미로 민주노총을 손보겠다는 정부의 의도가 반영돼 있다고밖에 볼 수 없다며 최근 지속되고 있는 민주노총에 간부들에 대한 무더기 구속영장 청구를 비판했다.

주최측은 또, “입만 열면 ‘518 정신을 계승하자고 하면서도정작 망언을 일삼은 적폐세력에 대한 처벌이나 재발방지책 조치는 외면한 채오히려 정당하게 항의한 국민들에게 구속영장을 남발하는 이 정부에게 과연 518 정신계승의 진정성이 있다 할 수 있을 것인가라며 검찰과 경찰정부를 강력히 성토하며구속영장을 철회할 것을 요구했다.


<회견 순서>

사회 이종문 민중공동행동 사무처장

여는 발언 박석운 한국진보연대 상임대표

당사자발언 윤택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부위원장

당사자발언 김수형 한국대학생진보연합 선전국원(당시 연행자)

규탄발언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김미경 회장 직무대행

규탄발언 최영찬 빈민해방실천연대 위원장

규탄발언 이상규 민중당 상임대표

투쟁발언 김명환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

기자회견문 낭독 최을상 전국빈민연합 의장진보대학생넷 곽호남 대표


※ 첨부 : 기자회견문



[기자회견문]

검경 당국은 민주노총 간부들과 학생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를 즉각 철회하라!

 

검경 당국이 518 망언 의원들을 규탄하기 위해 일산 킨텍스에서 기자회견과 항의행동을 한 민주노총과 한국대학생진보연합 간부들에게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모든 국민이 알 듯자유한국당 국회의원 김진태이종명은 2월 8일 국회에서 ‘518진상규명 대국민공청회를 열고 지만원을 불러 북한군 개입설을 제기토록 해 518민주화운동을 모욕했다이 자리에서 이종명은 518을 폭동이라 규정했고김순례는 ‘518 유공자라는 괴물집단이 세금을 축내고 있다며 518을 모독하고 왜곡하는 막말을 퍼부었다.

당시 전당대회 앞 기자회견은 민주주의 역사를 왜곡하고 518 영령을 모독한 자유한국당에 대해민주시민이라면 당연히 해야 하는 정당한 행위였다.

그러나 자유한국당은 폭언과 폭력을 행사하며 기자회견 시작을 방해했고경찰은 폭력을 행사하는 자들은 방치했으며도리어 평화적인 기자회견을 하려 한 사람들을 집단적으로 강제연행했다.

사실이 이러함에도 검경 당국이 구속영장을 청구한 것은 명백히 과도한 법집행이자 노동자민중에 대한 탄압이며그 기저에는 적폐세력 자유한국당 눈치를 보며 오히려 이번 사건을 빌미로 민주노총을 손보겠다는 정부 의도가 반영돼 있다고밖에 볼 수 없다.

518 망언을 한 이들은 별다른 처벌도 받지 않은 채 거리를 활보하고이에 항의하는 이들에게 구속영장을 들이대는 나라도둑은 멀쩡히 도망가고 도둑을 잡으라고 소리친 이들을 처벌하는 나라이것이 나라다운 나라인가!

입만 열면 ‘518 정신을 계승하자고 하면서도정작 망언을 일삼은 적폐세력에 대한 처벌이나 재발방지 조치는 외면한 채오히려 정당하게 항의한 시민의 구속영장을 남발하는 이 정부에게 과연 518 정신계승의 진정성이 있다 할 수 있을 것인가!

검경 당국은 즉시 부당한 구속영장 신청을 철회해야 한다정부가 눈치를 봐야 할 곳은 적폐 자유한국당이 아니라, 518 망언에 분노하고 적폐청산을 염원하며 헌신적으로 투쟁하는 촛불민중이다.


2019년 6월 14

민중공동행동 / 518 시국회의 / 4.16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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