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관신청 바로가기
부산노동상담소바로가기
부산노동자생협바로가기
민주노총부산지역본부 소식입니다.


165.JPG

▲ 민주노총 정기대의원대회 안건 설명회



민주노총 부산본부가 25일 오전 11시 4층 대회의실에서 <2019년 민주노총 대의원대회 안건설명회>를 열었다.


주선락 사무처장의 사회로 진행한 안건설명회는 김재하 본부장의 인사말에 이어 백석근 민주노총 사무총장의 발제, 질의응답 순으로 이어졌다.


부산 안건설명회에 오기로 한 김명환 위원장은 어제(24일) 청와대로부터 면담제안을 받고 오늘 오전 8시 긴급 산별대표자회의를 진행하는 이유로 참석하지 못했다.


김명환 위원장은 오늘 오후 4시 문재인 대통령을 면담한다.

면담에서 김 위원장은 김용균 님 사망 사고에 대한 문제 해결을 비롯해 노동 현안에 대한 민주노총의 입장을 강력히 전달하고 대통령의 답변을 요청한다. 면담 후 민주노총은 면담 내용을 요약해 브리핑을 할 예정이다.



부산 안건설명회에는 백석근 민주노총 사무총장과 곽이경 전략조직국장이 함께 했다.


백석근 사무총장은 설명회에 앞서 "민주노총 규약규정에 근거해 안건설명회를 진행하는 것"이라며 "경사노위 참여만을 설득하려고 온 자리는 아니다"라고 말한 뒤 사전에 나눠준 자료집 내용을 프레젠테이션으로 전달했다.


쟁점이 된 경사노위 참여와 관련해 백 사무총장은 "저희 집행부는 '사회적 대화 참여, 투쟁과 교섭 연대전략 병행'을 공약으로 당선됐다"면서 "이미 각 산별, 단위별로 53개의 정부 위원회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는 이명박근혜 정권에서도 있었던 일"이라며 "왜 경사노위 참여는 안 되냐는 질문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약 45분의 설명회가 끝난 후 12시부터 질의응답이 이어졌고 사전에 나눠준 질문지를 받아 백석근 사무총장이 답변했다.


경사노위 참석을 반대하는 의견과 찬성 하지만 현재와 같은 의결구조에서는 통과되기 어려울 것 같다는 의견, 경사노위 참여가 민주노총의 단결을 저해하니 단결을 우선으로 민주노총의 권위와 투쟁력을 복원해야 한다는 등 다양한 질문과 의견이 나왔다.


백석근 사무총장은 "정부, 사용자와 교섭틀을 갖지 않는 내셔널센터는 없다"고 말한 뒤 "경사노위 참여의 가부를 떠나 치열한 토론이 되는 대의원대회이길 바란다"면서 "민주노총 대의원 천 명이 한 자리에 모일 수 있다면 민주노총의 자긍심이 살아날 것"이라고 말했다.


백 사무총장은 "대의원대회에서 민주적 절차와 심도 있는 토론을 잘 진행하기 위해 깊이 고민하고 있다"라며 "사업장의 담벼락을 넘어 모든 노동자의 민주노총이 될 수 있도록, 경사노위 참여의 가부를 떠나 대의원대회를 성사시켜 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부산 안건 설명회에는 민주노총 부산본부 조합원 50여 명이 참석했다.



023.JPG

▲ "백만의 힘으로 비정규직 철폐하자" 구호를 외치는 주선락 민주노총 부산본부 사무처장



038.JPG

▲ 김재하 민주노총 부산본부장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071.JPG

▲ 2019년 정기대대 안건을 설명하는 백석근 민주노총 사무총장



048.JPG

▲ 숙고 중



155.JPG

▲ 평일 낮임에도 불구하고 50여 명의 조합원들이 안건 설명회에 참석했다.




더 많은 사진은▶ https://goo.gl/iMh9CA




List of Articles
번호 글쓴이 날짜 조회수
2220 총파업·총력투쟁 요구안 발표 기자회견 newfile 교선국 2019-02-18 153
2219 관변 조직 결성 막고 더 완강한 투쟁 결의한 풍산대책위 file 교선국 2019-02-15 306
2218 풍산재벌의 땅 투기 도우려는 해운대구청, 부끄러운 줄 알라 file 교선국 2019-02-14 208
2217 "적폐 청산 못해 5.18이 유린당했다" 5.18광주 모독 자한당 국회의원 제명 촉구 기자회견 file 교선국 2019-02-13 191
2216 "12년째 똑같은 이주민 정책 바꿔라!" 여수 외국인보호소 화재참사 12주기 추모집회 file 교선국 2019-02-11 143
2215 2019 설 귀향선전전(노포버스터미널, 부산역) file 교선국 2019-02-01 79
2214 월간 <민주노총 부산> 2019-2 file 교선국 2019-02-01 67
2213 2019-1차 운영위원회 회의 보고 file 교선국 2019-01-30 170
» "사업장 담장을 넘어 모든 노동자의 민주노총으로" 대의원대회 안건설명회 file 교선국 2019-01-25 223
2211 "흩어진 가족도 만나는 설 전에 장례 치를 수 있게" 6차 부산 추모행동의 날 file 교선국 2019-01-24 207
2210 '암적 존재' 운운, 공안검찰 규탄 기자회견 file 교선국 2019-01-23 163
2209 "햇빛같은 동료들 더는 잃지 않도록.." 녹산·지사공단 산재사망 규탄 및 대책마련 촉구 기자회견 file 교선국 2019-01-23 192
2208 "사업장은 달라도 민주노총 깃발 아래 우리는 하나" 신규조합원 만남의 날 file 교선국 2019-01-18 351
2207 "진상규명, 책임자 처벌! 대통령이 책임져라" 5차 부산 추모행동의 날 file 교선국 2019-01-17 225
2206 "안전한 내일 꿈꿀 수 있게" 청년비정규직 故김용균 추모제 file 교선국 2019-01-12 493
2205 "기업 책임 묻지 않으면 죽음의 컨베이어 벨트는 멈추지 않을 것" 추모행동 기자회견 file 교선국 2019-01-09 281
2204 "2천 명의 김용균들을 위해 끝까지 가자" 3차 부산 추모행동의 날 file 교선국 2019-01-03 387
2203 "노동존중 세상, 해방을 향한 2019년 만들자" 2019년 공동시무식 file 교선국 2019-01-03 307
2202 월간 <민주노총 부산> 2019-1 file 교선국 2019-01-02 113
2201 "슬픔을 벼려 투쟁의 날을 세우자" 2차 부산 추모 행동의 날 file 교선국 2018-12-27 2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