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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부산지역본부 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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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토부 그린벨트 해제 실사단 규탄 투쟁



국토부 중앙도시계획심의위원회(아래 중도위)가 센텀2지구의 그린벨트 해제 심의에 앞서 11월 8일 오후 2시께 부지 실사를 위해 반여동 풍산공장을 방문했다.


지난 9월 21일 있었던 그린벨트 해제 심의에 항의하며 국토부를 방문했던 풍산재벌특혜 센텀2지구 개발 전면 재검토! 사회공공성 확보 및 노동자 생존권 보장을 위한 부산지역 대책위원회(아래 풍산대책위)는 '재벌특혜를 위한 국토부의 그린벨트 해제 부지조사 즉각 중단하라'는 성명을 내고 강경 대응을 펼쳤다.



금속노조 부양지부 풍산마이크로텍 지회는 이날 오전 7시부터 반여동 풍산공장 앞에서 출근선전을 진행한 후 천막을 치고 그린벨트 해제 심의에 반대하는 규탄투쟁을 벌였다.


낮 12시부터는 민주노총 부산본부를 비롯한 풍산대책위 참가 단체들이 폭우를 뚫고 속속 풍산공장 정문 앞으로 모였다.


풍산대책위 구성원들은 억수같은 비와 바람 속에서 비옷을 입고 정문을 지키는 투쟁을 진행했으나 오후 2시 30분께 중도위 실사단이 쪽문을 통해 풍산공장 안으로 들어간 것을 확인했다.



추승진 민주노총 부산본부 조직국장은 "이렇게 궂은 날씨에도 그린벨트 해제를 위해 실사단이 온 것은 센텀2지구 개발에 대한 국토부와 부산시의 의지를 확인시켜 준 것"이라며 "풍산재벌을 위한 센텀2지구 개발이 그렇게도 중요한 것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면서 "8년간 투쟁하는 풍산 노동자들과 함께 3시간이 넘게 기다린 부산시민들의 마음을 무참히 짓밟은 부산시와 국토부의 작태를 똑똑히 기억하겠다"고 분노를 표했다.


주선락 풍산대책위 집행위원장은 "국토부 중도위 실사단이 정문으로 떳떳하게 들어가지 못하고 쥐새끼 마냥 쪽문으로 들어갔다"면서 "풍산대책위는 국토부와 부산시에 대한 항의, 투쟁을 이어갈 것"이라며 "더불어 국방부와 풍산재벌의 계약 관련 특혜의혹 진상규명을 요구하는 투쟁도 진행하겠다"라면서 11월 15일(목) 오후 2시에 진행할 국방부 항의방문에 함께 해달라고 외쳤다.



풍산대책위 구성원들은 "풍산재벌 배불리는 그린벨트 해제 중단하라! 그린벨트 해제 중단하고 특혜의혹부터 해소하라! 부산시는 센텀2지구 개발을 강행하는 적폐시정 중단하라!"는 구호를 외치고 오후 3시께 투쟁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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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고문과 함께 날카로운 쇠창살로 바리케이드를 쳐 놓은 반여동 풍산공장 정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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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산공장 옆 텃밭 사이로 난 좁을 길을 따라 쪽문으로 공장에 들어간 중도위 실사단의 버스는 풍산 노동자가 다가가자 서둘러 안으로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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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센텀2지구, 정의로운 개발인가' 자문하며 언론의 사명을 다하는 부산KBS 취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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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무리 집회를 하며 투쟁을 결의한 참가자들




더 많은 사진은▶ https://goo.gl/85qJ2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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