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관신청 바로가기
부산노동상담소바로가기
부산노동자생협바로가기

하이텍알씨디코리아분회, 구로공장 철탑농성 돌입

조회수 1007 추천수 0 2015.12.11 09:11:17


하이텍알씨디코리아분회, 구로공장 철탑농성 돌입
하이텍 공장 퇴거 통보한 날…“공장폐쇄 분쇄, 민주노조·생존권 사수”
[0호] 2015년 12월 10일 (목)강정주 금속노동자 편집국장  edit@ilabor.org

  

▲ 12월10일부터 하이텍알씨디코리아 구로공장 옥상 위 철탑 고공농성을 시작한 구자현 서울지부 남부지역지회장과 신애자 하이텍알씨디코리아분회장(왼쪽부터). 사진=강정주


금속노조 서울지부 남부지역지회 하이텍알씨디코리아분회가 구로공장 옥상 위에 철탑을 설치하고 농성에 돌입했다.


구자현 남부지역지회장과 신애자 분회장은 12월10일 새벽 5시 40분 경 16미터 높이 철탑에 올랐다. 두 농성자는 ▲공장 부지 매각 철회 ▲공장폐쇄 분쇄 ▲민주노조 사수 ▲생존권 쟁취를 요구하며 관철할 때까지 농성을 벌이겠다는 결의를 밝혔다.


하이텍알씨디코리아는 지난 9월15일 분회에 공장 부지를 팔았다며 공장 이전을 일방 통보했다. 12월10일은 회사가 구로공장을 모두 비워야 한다고 통보한 날이다.


  

▲ 12월10일 신애자 하이텍알씨디코리아분회장이 철탑을 오르고 있다. 사진=강정주


철탑에 오른 신애자 분회장은 “생존의 터전이자 투쟁으로 지켜 온 구로공장에서 한발짝도 나갈 수 없다. 생존권과 민주노조를 사수하기 위해 이 곳까지 올라왔다. 승리하는 날까지 철탑 위에서 힘차게 투쟁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구자현 지회장은 “박근혜 정권과 자본은 노동자 서민을 모두 죽이겠다며 날뛰고 있다. 하이텍알씨디코리아 현장에서 이 세상의 주인인 노동자들의 승리를 만들기 위한 투쟁을 시작한다”며 고공농성에 돌입한 이유를 강조했다. 구자현 지회장은 “민주노총의 총파업을 반드시 성사시키자. 박천서 회장, 하이텍 자본의 탐욕을 꺾는 투쟁, 반드시 승리하자. 승리하는 날 땅에서 다시 만나자”고 결의를 밝혔다.


  

▲ 12월10일 구자현 노조 서울지부 남부지역지회장과 신애자 하이텍알씨디코리아분회장이 공장폐쇄 분쇄, 민주노조 사수, 생존권 쟁취를 요구하며 하이텍알씨디코리아 구로공장 생산현장 건물 옥상 위 철탑 고공농성에 돌입했다. 사진=강정주


분회는 보도자료를 통해 “하이텍 자본의 공장이전은 일곱 명 조합원을 한꺼번에 정리하고 민주노조를 말살하려는 술수다”라며 “공장 부지 매각을 철회하고 노동자의 생존권을 보장하라. 모든 권한을 가진 박천서 회장이 직접 문제를 해결하라”고 요구했다.


분회는 “박근혜 정권의 전체 노동자 민중의 삶을 파탄내는 노동개악 추진에 맞춰 하이텍 자본도 노조말살 계획을 시작했다. 박근혜 정권 퇴진 투쟁과 노동자 생존권 투쟁은 다르지 않다. 정권을 끝장내고 노동자 민중의 생존권을 쟁취하는 투쟁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노조 서울지부는 10일 19시 구로공장 철탑 농성장 앞에서 긴급 결의대회를 열고 하이텍 투쟁 승리의 의지를 모을 계획이다.



  

▲ 12월10일 고공농성 돌입 이후 노조 서울지부 조합원들이 공장 정문 앞에서 선전전을 벌이고 있다. 강정주

List of Articles
번호 글쓴이 날짜 조회수
공지 [음원] 노동의례용(2018년 5월 4일 업데이트) file 교선국 2016-03-22 6742
1961 한상균 위원장에 대한 체포 시도와 조계사 공권력 침탈을 반대합니다! 교선2 2015-11-30 717
1960 한상균 위원장, 조계종에 노동개악 중단 중재 요청 교선2 2015-11-24 723
1959 한상균 위원장 체포 이틀 만에 구속 확정 교선2 2015-12-14 691
1958 한상균 위원장 “노동개악 저지 총파업 위력적으로 해내자!” 교선2 2015-12-11 713
1957 한상균 위원장 “노동개악 막는 소명 저버릴 수 없다” 교선2 2015-12-08 648
1956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 조계사서 총파업 조직한다 교선2 2015-11-18 823
1955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 삭발 “무릎꿇고 사느니 민중위해 싸우다 서서 죽겠노라” 교선2 2015-09-15 1026
1954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 “노동개악 중단하면 자진출두하겠다” 교선2 2015-11-30 690
1953 한국사 국정화 반대 "좌편향 역사 배운적 없다" 교선2 2015-10-19 782
» 하이텍알씨디코리아분회, 구로공장 철탑농성 돌입 교선2 2015-12-11 1007
1951 파업투쟁속보1호(2월 23일) file [3] 교선 2005-02-23 4975
1950 통상임금, 저임금+장시간노동으로 노동자 피땀 빼먹는 체제 바꿔야 교육 2013-05-29 1905
1949 탄력근로제 개악 저지! '파업파괴법' 저지! 경사노위는 노동개악 야합 멈춰라! 항의행동 교선국 2019-03-05 78
1948 퀴어축제 [노동프라이드] 부스 선전물품 교선국 2017-07-18 455
1947 최저임금 카드뉴스1. 최저임금이 많이 오르면 고용이 줄어든다구요? 교선국 2016-06-01 1585
1946 최저임금 1만원! 비정규직 철폐! 구조조정 저지! 재벌개혁! 민주노총 속보7호_180403 교선국 2018-04-03 545
1945 최저임금 1만원 쟁취! 범국민 서명운동 선전지 file id: 부산본부 2015-03-19 1181
1944 총파업특보2호- 총파업으로 화답하자! file [3] 선전 2008-07-01 3798
1943 총파업특보 - 광우병 운송을 저지하라 file [2] 교육 2008-06-27 3481
1942 총파업투쟁속보-9호 file [2] 선전 2006-12-14 3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