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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5시30분,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부산지부(부산학비노조)는 부산시교육청 앞에서 '임금차별 해소와 직종별 현안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학교비정규직노동자 2차 총궐기대회'를 개최합니다.

현재 학교비정규직은 정규직에 비해 1인당 인건비가 22.7%에 불과하며 일을 하면 할수록 그 격차는 더욱 벌어지는 등 차별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부산학비노조는 교육청에게 단번에 차별을 해소하기는 어렵겠지만, 한해에 하나씩은 차별을 줄여나가자며 정기상여금 신설을 요구해왔습니다.

그러나 지난 1월 26일부터 총 11번(실무협의 6차례, 실무교섭 4차례, 본교섭 1차례)의 교섭을 진행하였지만, 교육청이 교육부에 책임전가만 하며 '수용불가'만 외치는 바람에 아무런 진전을 이룰 수 없었습니다.

오늘 대회에서는 교육청의 입장 전환을 촉구하며 이필선 지부장과 현안문제가 있는 직종의 분과장 등 5명의 삭발식이 진행될 예정이며, 이후에도 교섭에서 별다른 진전이 없을 경우 5월 중하순에 총파업에 돌입할 것을 선포할 것입니다.

많은 관심과 연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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